맛집 탐방

[수원 율전동 맛집] 샤브샤브 맛집 정성담은

난새145 2024. 12. 29. 17:40

📌 서론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제가 좋아하는 요리중 하나인 샤브 맛집을 소개해드릴려고 합니다.

샤브+칼국수+볶음밥 코스로 즐기는 곳인데요. 저는 샤브는 육수가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하거든요.

야채와 고기가 어우러져 우려내는 국물과 칼국수가 들어가 녹말성분으로 걸쭉해진 국물로 만들어내는 볶음밥이 진짜 맛있다고 생각해서 이 집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 본론

1. 정성담은 샤브 칼국수

 

경기 수원시 장안구 화산로233번길 60 1층 정성담은샤브칼국수

 

※ 운영시간 ※

* 매일 : 10:30 - 22:00

* 라스트 오더 : 21 : 00

* 전화 : 031-291-1046

1. 가게외관

 

가게 외관, 주차 가능

 

 

 

여기가 가성비 맛집이기도 하거든요. 원래 좀더 쌌었는데 요즘 물가가 물가다 보니 가격이 올랐어요.

그래도 가성비 맛집이고 한번 먹으면 진짜 배부르게 먹는 곳입니다.

 

 

 

2. 가게 내부 및 메뉴판

 

 

이 주변 가게와 협력업체를 하시는 것 같은 데 카운터입니다.

 

 

카운터에서 계산을 기다리면서 후식으로 뻥튀기를 드실 수 있습니다.

 

 

여기 김치도 맛있어요!

 

 

 

매장은 꽤 크고요. 역시 비오는 날, 추운날에 사람이 꽤나 많습니다.

여기는 생수 대신, 헛개수 차를 기본 물로 주시는데.

저는 이게 너무 너무 마음에 들고 좋아요.

 

자리에 앉으면 직원분이 오셔서 얼큰이 기본인데 얼큰으로드릴까요? 하고 물어보십니다.

기본 메뉴가 샤브다 보니 인원수에 따라 육수의 얼큰, 맑음의 정도만 결정하고 주문을 도와주세요.

(참고로 맑음은 좀 이후에 생긴 육수여서 그런지 다데기 같은 건 없습니다.

얼큰이 그렇게 맵지 않고 맛있습니다. 얼큰 드세요!)

 

메뉴판
추가 메뉴

 

3인분
3인분기본

 

금방 가져다 주시는데요. 책상마다 앞접시, 소스, 소스접시, 김치가 있습니다.

아까 직접 담구는 김치라고 적혀있었죠?

여기 김치도 맛있습니다.

 

덜어먹을 수 있는 작은 집게와 그릇이 있습니다.

 

 

 

야채를 먹다보면 칼국수 그릇을 가져다 주셔요.

그러면 야채, 고기를 다먹으시면 칼국수를 조금 미리 넣어 익혀드세요.

이전에는 칼국수의 면발이 조금 두꺼웠는데.

 

지금은 면발이 얇아져도 그렇게 오래 기다리지 않아도 금방 익혀 먹을 수 있게 되었어요.

둘 다 손칼국수라 맛있습니다.

 

 

 

 

칼국수도 거의 다 먹었다 하시면 볶음밥을 먹어야죠.

진짜, 여기 볶음밥 제일 좋아해요. 칼국수 보다 볶음밥 먹으러 오는 집입니다.

볶음밥은 달라고 말씀을 드려야 준비를 해주세요.

 

국물담을 통과 밥을 챙겨와서 냄비에서다가 볶아주시는데.

진짜, 집에선 이 맛이 안나요.

 

 

볶음밥 완전 강추 강추

 

 

약불로 살짝 누룽지 해서 긁어먹으면 진짜, 맛있습니다. 

살짝 그 미나리향과 꼬돌한 밥, 짜쪼롬한 국물이 배여서

극락!

 

✅ 결론

오늘은 여러분께 수원 율전동에 있는 샤브 칼국수 집을 소개해드렸는데요.

저는 처음 이 집을 갔을 때, 그 유명한 프랜차이점(여기도 프랜차이점같긴 한데.) 등촌이랑 메뉴가 똑같네. 이 생각을 했었거든요. 근데, 제가 등촌을 천안쪽 수원쪽, 강남쪽에서 먹어놨었는데. 아, 육수가 달라요. 버섯, 미나리, 소고기를 쓰는 건 같지만 맛은 다릅니다. 물론 샤브가 대체로 맛없는 집을 찾기 어렵긴 하지만 저에게 굉장히 준수한 샤브 맛집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가장 큰 차이점은 볶음밥입니다. (제가 먹은 등촌에서 못만드는 건지 거기 볶음밥은 그닥....)